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(문단 편집) == 이야깃거리 == * [[집시 롯데]]가 미야기 연고 시절인 1974년에 우승해놓고 도쿄만 챙기고 미야기를 무시한 역사가 있는 덕에 라쿠텐 팬덤에서는 [[치바 롯데 마린즈]]를 싫어하는 성향이 있으며[* 다만 지바 롯데도 [[사사키 로키]] 등 도호쿠 출신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.], 이는 [[KT 위즈]]의 수원 토박이 팬들이 [[현대 유니콘스]]에 갖는 감정과 상당히 유사하다. 그리고 북부 지역 팀이라는 특성상 [[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]]와도 라이벌 의식이 있는 편이다. 또한 [[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]] 팬덤들이 제일 싫어하는 구단 중 하나이다. 이유는 세이부 선수들을 죄다 FA로 빼돌렸기 때문이다.[* 한국으로 치자면 [[NC 다이노스]]가 [[두산 베어스]] 선수들을 많이 빼돌리는 것을 생각해 보면 쉽다.] 또한 [[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]]에 대해서도 감정이 좋지 못한 편인데, 이시이 카즈히사 GM이 팀의 세이부와 야쿠르트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두 팀의 선수를 많이 끌어왔다. * [[일본]] 프로리그 12개 구단중 최악의 응원가로 유명하고, 같은 리그의 [[오릭스 버팔로즈]]와 비교해서 더 까인다.[* "[[요미우리 자이언츠]] 응원가를 '''군가'''라고 하면, 라쿠텐도 그 종류에 들어갈거야." "'''군가'''를 만든 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." 등의 반응이다.]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J1-R0LeXrc|일단 들어보자.]] 이런 응원가에 욕을 처먹다가 본인들도 안되겠다고 판단한 건지 '''[[모닝구무스메]]'''를 섭외해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gPGd_Yo7Nuk|이 응원가]]를 만들었다.[* 구단 설립 당시 마케팅을 담당하는 라쿠텐 스포츠 프로퍼티를 [[모닝구무스메]] 소속사인 업프론트그룹과 합작하여 설립한 덕분. 설립 후 업프론트내 팀들이 응원가를 한차례씩 담당했었다. 이후 2010년 7월 1일에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라쿠텐 스포츠 프로퍼티를 완전히 인수 합병하여 업프론트와는 결별, 이후부터는 응원가 같은 거 없다.], 그리고 반응이 좋자 비슷한 노선을 탔는데, 문제는 2007년 야구 응원가에서 벗어나 그냥 J-POP이 되어버렸다.(…) 그 뒤로도 계속 삽만 푸면서 J-POP을 만들고 있다.[* [[http://arruas.egloos.com/4841018|이 글]]에서 참조했다.] 하지만 [[시마우치 히로아키]]의 응원가는 중독성이 있고 따라 부르기도 쉬워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응원가로 꼽힌다. * 2015 시즌을 앞두고 오쿠보 히로모토 감독이 스프링캠프 때 [[불멸의 이순신|자기 조상이 탈탈 털리는 드라마]]를 보면서 전술 구상을 했다고 한다.[* 우리나라로 치면 [[몽골]]이나 [[병자호란|청나라에게 탈탈 털리는]] 사극이라고 할 수 있다.] [[http://news.kbs.co.kr/news/NewsView.do?SEARCH_NEWS_CODE=3027919|기사]] * 구단 전 사장 타치바나 요조가 여러 가지 의미로 비범했다. 2013년 시즌 후 [[다나카 마사히로]]의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]] 진출에 관해 직접 윈터미팅 현장으로 30개 구단 단장들을 만나러 달려갔으며, 구단 홍보를 위해서 [[도호쿠]] 지방을 백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뛰는 등 여러모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. 2015년 시즌 전에는 선수들과 스프링캠프에 같이 참석했는데, 선수들과 경쟁해서 '''20m 셔틀런 횟수 1등'''을 했다.[* 거꾸로 생각하면 셔틀런에서 일개 단장에게 밀릴 정도로 선수들의 기초체력이 약하다는 의미도 된다.][* 사실 그런 드립이 나올 만도 한 게 [[https://twitter.com/yozo_tachibana|트위터]]를 보면 선수들과 친하며 구단 내 관계자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 심지어 팬들과의 관계도 좋은 게, 팬들이 타치바나 사장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만들어 주기도 할 정도였다.] 타치바나는 2017년 10월부터 라쿠텐 산하 [[빗셀 고베]] 사장도 겸임한다. 타치바나는 [[게이오기주쿠대학]] 럭비부 출신으로, 구단 사장 취임 전 [[골드만삭스]]와 메릴린치([[뱅크 오브 아메리카]])에서 증권맨으로 일했다. 실제로 증권맨이라 숫자를 다뤄 본 경험이 많다 보니 [[세이버메트릭스]]적 데이터 분석을 구단의 핵심역량으로 삼는 중이다.[* 실제로 라쿠텐과 같은 산업 내에 속한 [[아마존닷컴]]도 전자상거래를 통해 얻은 데이터분석 기술이 핵심역량이다.] 2021년 퇴임 이후 2022년에는 시오가마시에서 초밥집 사장으로 부임했는데, 퇴임 이후에도 구단 사랑이 넘쳐나 최종전 협찬을 해주기도 했다. * 구단 사장의 증권가 이력이나 IT 기업을 구단주로 두고 있다는 점 등에서 알 수 있듯이, 아직 일본 야구계에서 [[세이버메트릭스]]적 분석이 크게 힘이 없던 시절부터 최신식 데이터 분석에 적극적이다.[* 현재는 다른 구단들도 분석 시스템 및 통계를 도입한 상태이다.] 다른 구단들보다 한 발 앞서 [[미야기 구장]]에 [[스탯캐스트]]급 분석을 위한 트랙맨 시스템[* 한국프로야구에서는 [[삼성 라이온즈]], [[두산 베어스]] 등에서도 트랙맨 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.]을 도입했으며, 2018년에는 아예 미국 굴지의 세이버메트릭스 웹사이트인 [[팬그래프]]에 [[https://www.fangraphs.com/blogs/instagraphs/job-posting-tohoku-rakuten-golden-eagles-npb-data-engineer|데이터 분석가 채용공고]]를 올리기도 했다. 훈련시설에도 VR 타격연습 기계를 들여놓는 중이다. * 하지만 그러한 프론트의 열의가 긍정적으로만 나타나지는 않는다. 2015년에는 선수 기용, 작전 지시[* 이 역시 [[세이버메트릭스]]와 관련이 있다.] 등을 둘러싼 프론트의 현장 개입을 둘러싸고 미키타니 히로시 구단주와 타시로 토미오 타격코치, [[오쿠보 히로모토]] 감독과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.[* 오쿠보는 세이부 코칭스태프 시절에도 폭력, 고압적인 태도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다.] [* 대신 라쿠텐의 경우 이미 모회사부터 [[FC 바르셀로나]], [[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]] 유니폼 스폰서십을 할 만큼 재정기반이 안정된 글로벌 대기업이며, 연고이전 문제 및 [[고척 스카이돔|입지 나쁜 야구장]], [[이장석|사기꾼]]이 아킬레스건이 되는 넥센과 달리 20세기에 프로야구와는 거리가 먼 지역이었던 [[도호쿠|안정된 지역기반]]과 [[미야기 구장|교통 편리한 홈구장]]이 있다.] * 구단 모기업이 모기업인지라 승리한 다음날엔 라쿠텐 포인트를 3~5배로 주기도 한다. * 2016년까지 일본시리즈 우승이 있으면서 패배가 없는 유이한 구단이었으나 2017년에 요코하마 디엔에이가 패배하며 유일한 전승 구단이 되었다. [youtube(Z86F-eijEuY)] * 2018년부터 일본프로야구 구단들 중 유일하게 앰프를 사용하여 응원한다.[* 이는 2018년부터 응원단장으로 온 진 토시오의 양행이 크다. 그의 전 소속팀 [[치바 롯데 마린즈]]에서도 앰프로 응원을 유도했다.] 홈경기 한정이며 원정에서는 타 구단과 마찬가지로 트럼펫을 사용하고 있다. 한국 마냥 빵빵하게 튼다 생각하면 곤란하고, 응원단장이 소음 문제 생각 안 하는 바보는 아닌지라 트럼펫보다도 작은 소리로 튼다. 중계에서도 겨우 들릴 정도. 또 치어리더가 응원석에 올라와서 응원을 주도하고 있다. 일본프로야구에서 일반적으로 치어리더는 경기 중간에 그라운드에서 공연만 하는 역할인 걸 보면 매우 특이한 케이스다. 그러나 치어리더는 2019년에는 다시 응원석에서 빠졌고, 앰프도 2018년에 비해 비중이 낮아졌다. 다만, 2023년 기준으로 [[라쿠텐 몽키스]] [[이다혜]] 치어리더가 방문했을 시에는 외야에 응원석을 배치하였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0ZtStc0Seo| ]] * 2018년 [[빗셀 고베]]가 [[안드레스 이니에스타]] 등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라쿠텐 선수단 전원의 연봉을 합쳐도 이니에스타 1인의 연봉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. 라쿠텐 팬들은 빗셀에 쓸 돈 있으면 우리에게도 선수 영입 등으로 써달라면서[* 구단에서는 빗셀과 콜라보를 하고 있으나 정작 팬들은 지역 특성상 --같은 새 마스코트인-- [[베갈타 센다이]]와 친하다.] 낙담하는 중이다.[[http://blog.livedoor.jp/keydrop/archives/1072003953.html|#]] 오죽하면 카호쿠신보 라쿠텐 담당기자가 [[도쿄돔]]에서 열린 이니에스타 환영식에 대해 실망의 뜻을 우회적으로 밝힌 글을 쓸 정도. 그래도 19시즌에 28억엔을 제시한 소프트뱅크를 제치고 20억엔으로 대어 [[아사무라 히데토]]를 데려왔고, 20시즌엔 롯데가 20년 달력 표지에 사용할 정도로 잔류를 확신하고 있었던 [[스즈키 다이치]], 한때 세이부의 핵심투수로 활약하다 메이저에서 폭망하고 돌아온 [[마키타 가즈히사]]등을 영입하는 등 선수영입에 인색하다는 평은 많이 줄어들은 편. [[https://www.kahoku.co.jp/sports/eagles/20180529_06.html|#]]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 [[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]]의 모기업 [[DeNA]]도 야구단에 투자를 소홀히 하면서 [[유벤투스]]에 오히려 더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비난을 샀는데, 라쿠텐은 2022년 후원한 골든스테이트가 [[NBA 파이널]]에서 우승했으나 DeNA는 2022년 유벤투스의 [[플루스발렌차|회계장부 조작 스캔들]]이 터지면서 스폰서 재계약 뒤 거하게 통수를 맞았다. * TV, 라디오 중계는 J SPORTS, 미야기현 4개 방송국 및 [[TBS라디오]] 계열국인 TBC라디오에서 담당하며, 일본프로야구 구단 중 유일하게 구단 자체 방송국을 통한 라디오중계(Rakuten.FM)를 제작하고 있다. * 유일하게 구단 알파벳 약호에 팀명 맨 앞 글자가 들어가지 않는다. 라쿠텐 이글스라고 많이 해서 맨 앞 글자가 E니까 들어가지 않는가 싶겠지만, 정식 팀명은 골든이글스로 맨 앞 글자는 G이다. * 현 [[일본프로야구]] 12구단 중 유일하게 [[노히트 노런]] 투수가 나오지 않았으며, 허용은 2차례 기록했는데 모두 [[교류전]]에서 나왔다. 2006년의 [[릭 구톰슨]]([[야쿠르트 스왈로즈|야쿠르트]])과 2012년의 [[스기우치 토시야]]([[요미우리 자이언츠|요미우리]])가 그 주인공. * 치어리더가 있으며, 애칭은 Angels. 다만 라쿠텐 치어걸을 일어로 검색해보면 [[라쿠텐 몽키스|대만의 형제팀]] 치어리더들이 훨씬 더 많이 나온다. * 성우 [[에이노 아이리]]가 야구 관전하는 취미로서,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열성 팬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